• 대장암이란?
  • 대장암은 결장 또는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림프종, 육종, 유암종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우리가 흔히 대장암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선암입니다.
    2011년 기준으로 전체 발생암의 12.9%를 차치 하였으며, 남성의 암중 2위, 여성의 암중 3위를 차지 할 만큼 환자가 많은 암입니다.
  • 원인
  • 유전적인 요인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다른 가족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2-8배 높습니다.
    고령환자의 90%이상이 50세 이상입니다.
    병력과거 대장 용종, 염증성 장질환을 앓은 경우
    식습관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육식), 소시지 같은 가공육 과다 섭취, 섬유질 섭취가 적은 경우
    기타요인비만, 흡연 등이 연관이 있습니다
  • 증상
  •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대장내시경 검사 등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 된 경우가 많습니다.
  • 1
    전신증상
  • 체중감소, 평상시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빈혈 등이 나타납니다.
  • 2
    국소증상
  • 국소증상은 암의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틀린 경우가 있습니다.
    검진대상자는 누구이며 무슨 검사를 받나요?
    우측 결장암 좌측 결장암 직장암
    증상 설사, 소화불량, 복통,
    복부팽만, 빈혈, 체중감소,
    복부에 혹이 만져짐
    혈변, 점액변, 변비
    배변습관의 변화
    장폐색
    혈변, 잔변감, 배변 시 통증
    변비 혹은 설사
    변이 가늘어짐
  • 진단
  • 1
    직장수지검사
  • 의사가 손가락을 항문으로 넣어서 만져지는 것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직장암의 약 75% 정도는 이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 2
    대장내시경검사
  • 가장 중요한 검사로 내시경을 항문으로 넣어서 직접 눈으로 대장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병변이 있으면 조직검사 및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 외 조직검사 상 대장암으로 진단이 되면 병이 얼마나 퍼져있는지 등을 확인 하기 위하여 CT, MRI, 초음파, PET-CT 등의 추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병기
  •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0기에서 4기로 나누어져 있으며, 정확한 병기는 수술 후 조직(병리)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치료
  • 조기암의 경우 내시경 절제술만 받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 받아야 하며 암과 암 주위 일부 정상 대장과 주변 림프절을 포함하여 절제하게 되며 수술 후의 병기에 따라서 항암치료(항암제 주사 또는 약)를 시행하게 됩니다. 직장암의 경우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